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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다음생에/cafe+디저트

카멜커피 연남점 9호점 메뉴 웨이팅

by 왕밤빵팥빵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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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커피 연남점

주말에 근처에 있는 카멜커피 연남점에 다녀왔습니다. 9호점이라고 합니다. 많은 지점들이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행에 뒤쳐질 수 있을쏘냐. 토요일 이른 아침 오픈시간에 맞춰 가려 했지만 늦잠을 자고 가는 바람에 오전 10시 좀 넘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이라 웨이팅 있으면 어떻게하지 걱정하며 부랴부랴 발걸음을 옮겼건만 아직 여기까지는 그정도로 치열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첫 번째 손님이였기 때문입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사람이 많아질거 같습니다. 

위치는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곳에 있었습니다. 이 동네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쪽 길로 한 번도 다녀보지 않았었는데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주택가라서 들어가지 않았던 곳인데 안에 있을 거라곤 생각치 못했습니다. 가보신다면 지도를 잘 확인하면서 가보셔야 할 듯 합니다.

 

 

카멜커피 연남점 메뉴

메뉴는 위 사진과 동일합니다. 시그니쳐 메뉴인 카멜커피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음료나 빵 종류도 있었습니다. 카멜커피 5.5 / 아메리카노 5.5 / 라떼 6.0 / 바닐라 6.5 / 플랫화이트 5.5 / 카푸치노 5.5 / MSGR 7.0 / 시애플티 7.0 / 밀크티 6.5 / 렌지 오 6.5 / 레드빈라떼 6.5 / 에스프레소 3.5 / 앙버터 6.0 / 티그레 3.0 / 마들렌 3.0 등

 

 

RANGE O 는... 왜 저렇게 표기되었는지.. ㅎ MSGR는 미숫가루의 줄임말 같습니다. 아무튼 공감하기는 어려웠지만 줄임말이 적용된거 같습니다. 내부는 넓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테이블이 붙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라떼와 카멜커피를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커피가 나왔습니다. 

대화를 나누던 중에도 안에서 먹는 손님보다는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 주문이 많았습니다. 점심 이후에 왠지 붐빌거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카멜커피 시그니처

카멜커피는 더할 나위 없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사실 여기로 오기 전에 맥코이를 자주 가곤 했었는데, 비슷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벌컥벌컥 마시게 되면 맛을 느끼기에 부족하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신다면 달달하면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살펴보니 따로 휴무일은 나와있지 않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빈티지 분위기를 자아내서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참고로 동물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애견과 함께 와도 좋을 듯 합니다. 

이미 다른 지점들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곳도 사람들로 붐빌거 같습니다. 간혹 이른 아침에 이용할 계획입니다. 연남동에 수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또 목록에 하나 추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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